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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등 세계 6개 중앙은행 "스와프 통한 달러 유동성 공급 강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3.21일 10:5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워싱턴 3월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캐나다은행, 잉글랜드은행(BOE), 일본은행,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국립은행과 공동성명을 내고 기존 달러 유동성 스와프 협정을 통해 더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이들 중앙은행은 20일부터 달러 스와프의 운용 빈도를 주 1회에서 일 1회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 해당 조치는 최소 4월 말까지 계속된다.

공동성명은 이 협정이 국제 금융 시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유동성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가계와 기업 대출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 유동성 스와프 협정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탄생했다. 해당 협정은 타국의 중앙은행에 단기적인 달러 유동성 경색이 발생했을 때 연준으로부터 직접 달러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허가한다. 2013년 10월 연준과 이들 5개 중앙은행은 임시 달러 유동성 스와프 협정을 상설 협정으로 변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사태의 여파로 최근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4일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보고서를 발표해 재무 보고서에 내부통제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19일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인 UBS가 CS를 인수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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