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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당부! 이 물건 절대 인터넷에서 구매하지 말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24일 08:35



  구강건강과 치아미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교정이 새로운 류행으로 되고 있다. 최근 병원에 가지 않고 인터넷쇼핑몰에서 치아교정기를 구매하여 집에서 스스로 치아를 교정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이 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치아교정기는 믿을 수 있을가? 위험부담은 없을가?

  인터넷서 치아교정기 불티나게 팔려

  교정효과 보장하기 어려워

  과거 치아교정은 반드시 병원에 가야 가능했지만 전자상거래 업무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일부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치아교정기와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판매하는 치아교정기와 관련 제품은 가격이 싸고 빈번히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이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판매업체들은 간편한 조작을 주요우점으로 내세우면서 “돈도 절약하고 근심도 덜 수 있다”,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이 집에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고 공언한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소비권익수호사례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이다. 소비자들이 반영한 문제로는 주로 저가유도, 허위판매 혐의 등이다. 치아교정시장은 혼잡하고 상가의 경영자질은 들쭉날쭉이다. 교정효과를 담보할 수 없거나 소비자의 치아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강소성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부비서장 거상(居上)의 소개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구매한 치아교정기에는 다음과 같은 위험이 존재한다고 한다.

  첫째, 상가의 경영자질이 혼잡하다. 영업허가증 조회가 규범화되지 않고 영업허가증 전시가 모호하며 영업자질에 의문이 있는 등 상황이 존재한다. 일부 상가에서는 의사의 지도를 제공한다고 공언하지만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공식사이트에서 관련 의사의 정보를 조회할 수 없다.

  둘째, 일부 제품은 포장이 간단하고 정보표식이 불완전하며 일부 제품은 아예 아무런 정보표식도 없어 질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셋째, 인터넷에서 구매한 치아교정기로 ‘셀프식’ 교정을 진행할 경우 위험이 비교적 크다. 자체로 제작한 치아 모형의 정확성에 차질이 생겨 치아와 이몸 손상을 초래하기 쉽기 때문에 구강건강에 해롭다.

  온라인상가에서 의사의 지도를 제공한다고 공언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없어

  소개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구매한 치아교정서비스 주기는 일반적으로 몇개월 심지어 이보다 더 길다. 이 기간 구강사진촬영, 치아샘플추출, 치아교정기 주문제작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부 상가는 “교정 치과의사가 1대 1 온라인상담을 해준다”, “전문교정 치과의사가 맞춤형 교정방안을 제공한다”고 공언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보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소성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쇼핑몰은 의사의 지도와 자문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의사자격증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강소성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감독부 주임 조흠은 여러 상가들이 소비자를 위해 계획한 교정주기는 모두 4개월 이상이며 나중에 교정효과에 만족을 느끼지 않거나 사용과정에서 분쟁이 생기면 주문서가 이미 완성상태라 플랫폼의 권리보호기한이 지난 이후가 된다고 말했다.

  구강교정은 전문적인 의료행위

  소비자의 ‘셀프식’ 치아교정에 큰 위험 존재해

  강소성 남경시구강병원 제1 외래진료부 주임의사 란위동(兰卫东)은 “인터넷에서 구매한 교정기를 집에서 스스로 착용하는 것은 위해성이 매우 크다. 전문의의 지도가 없는 상황에서 충치, 치주질환, 턱관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지어 이발이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받아 이가 흔들리면서 탈락될 수도 있다. 이처럼 교정과정에서 생기는 구강질환은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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