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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도 웃었다"... BTS 슈가, 공연장에서 '갤럭시 휴대폰'만 외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2일 19:59



이재용,슈가/사진=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최근 진행한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갤럭시만 셀카 찍어주겠다는 참 모델', '이 영상을 삼성 회장님께 바칩니다' 등의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29일 열린 슈가의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이벤트를 담은 것이다.

공연 도중 슈가는 팬들과의 특별한 이벤트로 자신이 찍은 셀카를 팬들의 휴대폰에 전송해 주었다. 그러나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슈가는 팬들에게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은 제외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영어로도 "This is Galaxy. No iPhone"이라고 반복했다. 공연장 내 안내 방송에서도 "Only Galaxy"라고 강조되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슈가는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삼성 갤럭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슈가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붙인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것은 투어 굿즈인데, 갤럭시에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 이것이 진정한 참 모델.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 우리 집 TV도 삼성”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BTS 슈가 앨범 '빌보드 200' 2위… K팝 솔로 최고



슈가/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D-Da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습다. 이 기록은 지난달 BTS의 지민이 솔로 앨범 'Face'로 달성한 2위와 함께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성적이다.

빌보드는 현지 시간으로 1일 이번 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D-Day' 앨범이 14만 장 판매되어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1위는 8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Dangerous: The Double Album'이 차지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CD 등의 물리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는데 슈가의 앨범 'D-Day'는 12만 2,000장의 물리적 앨범 판매량, 1만 2,500장의 스트리밍 환산 수치, 5,500장의 다운로드 환산 수치로 집계되었다.

슈가의 솔로 활동명인 'Agust D'로 발표한 'D-Day'는 이전에 발표한 믹스테이프 'Agust D'(2016)와 'D-2'(2020)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슈가는 이 앨범의 10곡 모두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여 전체 작업을 주도했고 미국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BTS 슈가 지미 팰런쇼서 깜짝 고백



슈가/사진=지미펠런쇼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여 기발한 입담으로 화제가 되었다.

지미 팰런이 슈가에게 "슈가가 유명해지기 전에 배달원으로 일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라고 묻자 슈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무심한 표정으로 "아주 잘했다"라고 대답했다.

당황한 지미 팰런이 "잘했다고? 어떤 부분이 잘했다는 거야?"라고 말을 더듬자 슈가는 "운전을 꽤 잘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지미 팰런이 "그래서 슈가가 되었구나, 축하해"라고 말하자 슈가는 관객들과 함께 박수를 쳤고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슈가는 지미 팰런과 재회하게 되었고, 이날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 곡 '해금'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슈가 데뷔 전 모습



슈가/사진=나무위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넌 안 돼", "넌 랩을 하면 안 될 친구야"라는 말을 듣고 나서였다. 당시 비난을 받았을 때, 자신의 반응은 '그래? 그럼 안 해' 혹은 '그래, 네가 비난한 만큼 다 보여줄게'로 나뉘었는데, 음악에 대한 열정은 후자에 더 가까웠다. 어린 시절 랩을 할 때 목을 긁어내는 습관이 있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 문제를 해결한 후 데뷔했기 때문에, 지금은 목을 긁으며 랩하는 슈가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솔로 믹스테이프와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에서는 과거와 비슷한 톤과 플로우를 들려준다.

13살 때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작곡과 편곡을 익혔다. 이로 인해 녹음 장비와 음향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 교가를 편곡하여 용돈을 벌기도 했다. 일본의 하루하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의 음악 과목은 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과서에 있는 음악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어서 싫어했고, 교과서를 이용한 공부 대신 방과후에 음악을 즐겼다. 피아노 실력도 유튜브 독학으로 공부한 것이다.

데뷔 전 학생 시절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Gloss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ADV 크루의 리플로우 곡 중 'Who am I'의 비트를 작곡했다. 당시에는 Gloss라는 활동명을 사용하지 않고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대구에서 음악을 하는 시절에는 매우 가난했고, 스튜디오에서 벌어든 돈으로 식비와 교통비를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스튜디오 앞에는 2천 원짜리 짜장면 집이 있었고, 멀리 걸어가면 천 원짜리 국수 집이 있었는데, 짜장면을 먹으면 두 시간 거리를 걸어야 했고, 국수를 먹으면 버스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민을 견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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