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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집 공개" 임현식 최주봉 한지붕, "광고 매주 찍어" 소름돋는 재산 수준 (스타다큐 마이웨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29일 13:35



사진=TV조선

'마이웨이'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배우 임현식이 자신의 거대한 한옥 주택을 세상에 공개했다.

최근 방영된 TV조선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임현식은 현재 살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방송에서 임현식은 22년 전에 건설된 아름다운 한옥을 소개하며, "전문 한옥 목수가 나의 팬이어서 정성껏 짓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 공개된 임현식의 한옥 주택은 축구장만큼 넓은 마당과 화려한 목재 인테리어로 인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임현식은 "이 집의 핵심은 서까래다. 목수가 서까래에 글을 써보라고 권유했다. 그래서 나는 중국 시인 두보의 시집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당 곳곳에 심어진 소나무들에 대해 "예전에는 품질이 좋고 형태가 아름다운 소나무가 인기가 많아 집 주변에 많이 심었다. 우리 어머니도 생전에 소나무를 많이 심으셨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덧붙여 "배우 김용건이 우리집에서 소나무 두 그루를 샀다. 그에게는 10% 할인해줬다"라고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현식, 재산 얼마길래? 강남 중매 주선자들 난리… "대박"



사진=JTBC

과거 JTBC의 '님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임현식과 가상 재혼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박원숙은 "예전에는 강남 지역의 양장점이나 미장원을 찾아갔을 때 임현식을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계속해 "이들 중매자들이 임현식을 소개하고 싶어하면서 그의 재산에 대해 물어보곤 했다"며 "그래서 왜 재산을 물어보냐며 화를 내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또한 "임현식을 소개해주길 바라는 젊은 강남 여성이 있었지만, 임현식의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 보였기에 나는 그와의 인연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들은 재산 같은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돈 많은 노부인으로 생각하고 취급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내가 그들과의 관계를 끊었다"라고 덧붙였다.

임현식과 박원숙의 특별한 관계는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중년의 로맨스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1986년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같이 연기하면서 40년간 친구로 지내온 임현식은 "많은 사람들, 특히 후배들이 '두 사람 모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재혼해서 함께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말은 약간 부끄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원숙과 나, 우리가 같이 생활하고, 자유롭게 옷을 입고 한 방에서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재미있는 한편으로는 쓸쓸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아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라며, "친밀한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조금은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임현식, '암행어사' 갑봉이로 스타덤…신스틸러 원조



사진=OBS

배우 임현식이 자신이 신스틸러 역할의 원조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윤경철 감독, 박은경·김현선 작가)는 중년에 접어들어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80년대의 대표 배우들의 연기 인생을 들여다보았다.

80년대 주요 배우들의 탄생에 관한 비화와 그들의 캐스팅 배경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스틸러의 선구자인 임현식은 "솔직히 말하면 나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을 맡은 배우는 드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1884년에 방영된 드라마 '암행어사'에서 '갑봉이'라는 역할을 맡아서 주목받았다.

갑봉이는 '춘향전'의 방자와 같은 캐릭터로, 그 당시 다른 배우들이 소극적으로 대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독보적인 감초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임현식은 "우리 어머니는 그 역할을 매우 싫어했다. 그래서 나는 '방자 역할은 이도령 역할보다 10배 더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이 도령보다 출연료를 더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래~?'라며 내 말을 믿었다"고 밝혔다.

임현식 "아내, 투병 1년도 안돼 사망…이젠 할머니라도 만나고파"



사진=MBN

배우 임현식이 아내를 잃은 후의 삶을 공개하며, 재혼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였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임현식은 재혼을 향한 갈망을 고백하며, "다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묻는 질문에 임현식은 "결혼은 몇 번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며, "재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적은 없다"고 답하였다.

그는 "일상에서 여성의 동반자가 있다면, 그렇게 살아가는 생각을 해보았다. 분위기를 살짝 변화시키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 이미지 때문에, 그리고 세 딸들이 아직 결혼하지 않아서 재혼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으며, "그러나, 최근에는 제 연령대의 여성이라면 누구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2004년에 사별한 전 아내에 대해 그는 "제 전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저가 60세가 될 때 사망했다. 그녀가 대략 55세였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저도 일이 바빴고, 새해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알게 되었고, 그해 추석에 9~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그 이후로는 재혼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 갑자기 혼자가 된 느낌이었다. 딸 중 한 명은 중국어 공부를 하러 유학을 갔고, 나는 세 아이의 결혼까지 책임져야 했다"라고 말하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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