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SNS/김연아SNS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KBS 2TV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연예인 가족들과 함께 환상적이면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족 월드투어 경험을 담은 해외여행에 나섰다.

뮤지컬 그룹 포레스텔라가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막내 고우림은 동료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함께 경상북도 보은과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족보다 끈끈한 멤버들의 유대감은 이들의 여행이 안방극장에 기쁨과 활력을 안겨주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여자친구' 21회에서는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자신의 롤모델로 백종원과 소유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백종원이 추천한 오키나와 돈까스 맛집을 찾은 소유진과 삼남매는 아버지를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했고, 소유진은 급히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영상 통화 중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고우림SNS

그래서 유진은 아이들이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장난스럽게 걱정을 드러냈다. 백가네와의 스튜디오 영상통화에서 특유의 금빛 헤어와 애틋함을 이야기하던 중 특히 출연진 고우림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고우림은 여동생 백세은과 돈까스를 나눠먹는 백서현의 사려 깊은 행동을 관찰하며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애정에 감탄했다. 아이들이 서로에게 음식을 주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은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보여주었다.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고우림의 모습이 고우림에게 확연히 드러났고, 이는 가슴 뭉클한 광경이었다.

고우림은 눈빛에 지극한 진심을 담아 백종원, 소유진과 비슷한 미래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을 닮고 싶다는 바람을 강조하며 두 사람에 대한 감탄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박나래 역시 두 사람의 끈끈한 인연을 인정하며 두 사람을 '다둥이'라고 표현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극찬했다.

'국민 도둑' 고우림, 김연아에 남다른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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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아내이자 은퇴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비밀 연애를 회상하며 결혼 후 재미있는 일화를 전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동료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이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에게 상을 받고 이후 입담을 펼쳤다. 조민규는 결혼 전날까지 몰랐다고 고백하며 우림의 결혼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또한 행사를 둘러싼 소란을 인정하며 "너무 시끄럽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결혼식 전에 두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