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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수교 65주년 축전 교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7.21일 09:20
[신화망 베이징 7월20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19일 중국-캄보디아 수교 65주년을 맞아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축전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수교 65년 동안 중국과 캄보디아 관계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시련을 겪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졌다"면서 "올해 초 우리는 베이징에서 만나고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해 양국 운명 공동체 건설이 고품질, 고수준, 고표준의 신시대로 진입하도록 함께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정치∙생산능력∙농업∙에너지∙안보∙인문 등 6개 분야 협력 구조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고, ‘산업 발전 회랑’과 ‘어류∙쌀 회랑’ 건설이 긍정적인 진전을 거뒀으며, 양국 수교 65주년 및 중국-캄보디아 우호의 해 기념 행사를 훌륭하게 치렀다고 언급했다. 습근평은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시하모니 국왕과 함께 양국의 우정이 더 많은 결실을 맺도록 추동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시하모니 국왕은 축전에서 캄보디아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정은 역사가 유구하다면서 양국은 높은 신뢰와 호혜 상생을 바탕으로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및 운명공동체를 구축했고 ‘강철’ 우정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세에서 캄보디아와 중국의 우호관계와 호혜협력이 지속적으로 공고해질 것이며, 양국의 ‘강철’ 우정이 대대로 전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캄보디아는 중국과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해 두 나라와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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