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경시는 세계 최초로 국가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실증실험 플랫폼(대경기지)의 2022년도 실증실험 데이터 성과를 발표했다. 이 성과가 발표되자마자 업계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향해평 국가에너지국 시니어 엔지니어는 이 데이터를 발표함으로써 업계의 사고를 일층 불러일으키고 기술이 꾸준하게 진보하도록 추동하여 국가 산업정책과 기술표준의 제정에 과학적의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립장을 밝혔다.
대경시중심에서 출발해 대광고속도로를 따라 대동구로 이동, 고대자진 부근에 이르면 줄지어 늘어선 태양광발전 모듈이 마치 푸른 바다처럼 밝게 빛나는 것을 볼수 있다. 이곳이 바로 국가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 실증실험 플랫폼 (대경기지)이며 세계 첫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옥외 실증실험 플랫폼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총 60억원을 투자해 5단계에 걸쳐 건설될 예정인데 2021년 11월 19일 가동돼 2022년 1월 1일 정식으로 실증실험 작업을 시작했다.현재 '대경기지'는 2단계 프로젝트 건설을 이미 마무리한 상황, 3단계 프로젝트 착공 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