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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는 두 사람”..‘쉬는부부’ 욕실 합방 부부 탄생의 백스토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27일 10:11



사진=나남뉴스

'쉬는부부'의 하자와 미루리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욕실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서 MC들의 상상력을 격렬하게 자극했다.

MBN의 '쉬는부부'는 섹스리스 문제를 겪는 대한민국의 부부들을 위해 행복한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심리적 방법을 제시하는 리얼리티 쇼다. 28일 방영 예정인 '쉬는부부' 11회에서는 2차 워크숍의 마지막 날을 맞아 네 쌍의 부부가 '최후의 부부방'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의 결과가 기대된다.

하자와 미루리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둘이서 욕실을 사용하며 놀라움을 가져다주었다. 미루리가 하자를 욕실로 초대하자, 하자는 흔쾌히 응답한 모습이었다. 유일한 카메라의 사각지대가 된 욕실 문이 닫힐 때, MC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정점에 달했고, 이에 모니터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가져왔다. 특히 신동엽은 그 장면에 너무 몰입하여 제작진에게 빠르게 하자와 미루리의 영상을 틀어달라고 요청, 큰 웃음을 선사했다.

끊임없이 부부방을 회피해 ‘최강 빌런’에 등극했던 복층남은 이전과는 달리 철든 남편 면모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날 구미호가 스치듯 한 말을 기억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줬던 것.

한채아는 “정말? 믿을 수가 없네! 사람이 이렇게 바뀐다고?”라고 말했고, 꽈추형 홍성우는 “봐봐 착하다니까”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복층남이 구미호에게 기습적으로 한 스킨십에 한채아가 “너무 싫어 저거!”라며 몸서리친 반면, 김새롬은 “나는 약간 설렜어!”라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던 터. 두 MC가 각기 다른 반응으로 흥분한 복층남의 깜짝 스킨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부부방을 원했던 8282의 결말은?



사진=쉬는부부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 돼지토끼는 8282가 부부방에 가고 싶다고 말했음에도 불구, 부부방에 남자들을 불러 모아 술자리를 마련하는 만행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상태.

돼지토끼는 오갈데 없이 복도를 배회하던 끝, 8282에게 “마지막 밤이라 당신이랑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라고 운을 뗐지만 8282는 “나랑 하고 싶었던 거야 다른 사람들이랑 하고 싶었던거야”라며 냉정하게 물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부부방을 원했던 8282가 다시금 완전히 돌아서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이 부부방 입성에 끝내 실패하고 말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2차 워크숍의 마지막 날이자 부부방 마지막 날이었던 만큼 모든 부부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노력했지만, 입성까지의 과정이 결코 순조롭지는 않았다”며 “과연 네 쌍의 부부 전원 부부방 골든벨을 울렸을지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끊임없이 부부방을 피해 '빌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복층남이 의외의 따뜻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전에 구미호에게서 들었던 한 마디를 기억하고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한채아는 "진짜로? 이렇게 변할 수 있어?"라고 감탄하며, 홍성우는 "봤지? 착한 남자라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복층남이 구미호에게 갑작스런 스킨십을 시도하자 한채아는 "그게 정말로 싫어"라며 반발했지만, 김새롬은 "조금은 두근댔어!"라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두 MC의 대조적인 반응을 받은 복층남의 스킨십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게 만든다.

한편, 이전 방송에서 돼지토끼는 8282와 부부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램을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남자들과 술자리를 벌였다. 돼지토끼가 복도를 돌아다니며 8282에게 소주를 함께 마시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8282는 그의 진심을 의심하며 대답, 긴장감을 높였다. 8282와의 부부방 입성이 실패로 돌아갈지의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 측에서는 "2차 워크숍의 마지막 날에 모든 부부가 부부방을 향한 강한 열망을 가졌지만, 과정은 전혀 쉽지 않았다"며 "4쌍의 부부가 모두 부부방의 종을 울렸는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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