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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도 스킨십" 배윤정, 13kg 뺐더니 놀라운 남편의 반응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1일 23:19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지난 10일 공개된 JTBC '짠당포' 에서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일화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배윤정은 이날 남편과의 스킨십을 매일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MC들이 놀라워하자 "키스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일부러 스킨십을 한다. 남편과 껴안고 있으면 아들도 와서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배윤정의 남편은 11살 연하 축구코치 서경환으로 알려져있다. 탁재훈은 이날 배윤정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결혼은 천국이냐, 지옥이냐" 라고 물었다. 배윤정은 "저는 처음에는 지옥이었다. 많이 싸웠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세대 차이도 나니까 생각하는 것도 달랐다. 저는 아픔을 한 번 겪었다. 그래서 신중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실패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9년 서경환과의 결혼이 재혼이었다. 전남편은 '돌싱글즈 4'에 출연한 제롬으로 알려져있다. 배윤정은 출산 이후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아들을 낳고 난 뒤, 아기가 신생아 때는 잠을 못자니까 예민해서 많이 싸웠다. 그런데 아들이 이제는 소통이 되니까 나에게 진짜 가족이 생겼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진짜 얼굴만 아니면 이혼했다고?



사진=배윤정SNS

이제는 세 사람이 완벽한 한 팀이 된 것 같다며, 결혼생활이 천국으로 바뀌었다는 그녀는 최근 1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윤정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배윤정은 "남편이 살 안빼도 예쁘다고 했는데, 막상 빼니까 좋아하더라. 예전의 네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설렌다고 했다"라며 남편의 반응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배윤정은 남편과의 스킨십이 '보여주기식'이 아니냐며 탁재훈에게 핀잔 아닌 핀잔을 들었다.

그녀는 탁재훈의 말에 "보여주기식 맞다"라며 쿨하게 대응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다보면 처음에 가짜였던 게 진짜가 되더라. 스킨십을 노력하고 억지로 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윤정은 남편의 말 한마디에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분위기가 풀린다며, 배윤정의 마음을 녹인 남편의 한마디를 공개했다. 그녀는 "격하게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남편이 '진짜 얼굴만 아니면 이혼했다' 이런식으로 말한다. 또 진지하게 싸우다가도 제가 울면, '너 우는게 예뻐서 화를 못내겠다' 고 하더라"고 말했다.

배윤정에게 '그런 말로 풀리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풀린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예쁘진 않고 매력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자꾸 예쁘다 하니까 '내가 우는 게 그렇게 예쁜가?' 란 생각이 든다. 울다가도 예쁘단 말 들으면, 어이 없어서 웃게 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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