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장춘시민을 상대로 진행되는 2023 장춘시‘Ju’축구 슈퍼리그가 장춘아태정월기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리그는 장춘시체육국, 장춘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장춘아태축구클럽에서 주관하며 장춘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깊이 연구하고 축구문화를 전파하며 장춘시 축구운동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장춘시‘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길림중국석유팀, 길림중국이동통신팀, 길림화웨이팀, 장춘세관팀, 조양청 및 사회구역련합팀, 정월농과련팀, 장춘골상병원팀, 성위야트팀, SOHU길림팀, 아태광장팀, 아태계화원팀, 아태산어호팀 등 12개의 장춘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 사업 단위 축구팀, 사회구역 축구팀, 소구역 축구팀 등 축구팀들이 45일간 우승을 위해 치렬한 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나이는 들었지만 마음만은 아직 젊은 시민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Ju’ 슈퍼리그는 참가자의 년령에 제한을 두고 35세에서 55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선수들의 신체 및 체력 상황을 고려하여 제1회 ‘Ju' 슈퍼리그는 11인제를 채택하며 경기시간은 90분이고 30분씩 3번에 걸쳐 진행된다.

길림신문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