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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0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1.20일 10:20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0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미국 샌프랜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하여'초심을 지키고 단결협력하며 손잡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질 높은 성장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는 지도자 정례회의기제를 건립한 이래 시종일관 전세계 개방 발전의 앞장에 서서 구역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 경제기술 발전, 물자인원 류동을 유력하게 추진하였고 세인이 주목하는 '아시아태평양 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당면 세계는 백년 변국이 다그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는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전세계 성장의 동력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더 큰 시대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도자로서 우리는 본세기 중엽까지 어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만들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새로운 '황금 30년'을 어떻게 건설하며 이 진척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의 작용을 어떻게 발휘할지에 대해 깊이 사고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마땅히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초심을 안고 시대의 부름에 책임성 있게 호응하며 손잡고 국제적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푸트라자야 전망을 전면 관철하여 개방, 활력, 근성, 평화의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건설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민과 자손후대의 공동번영을 실현해야 한다.

첫째, 혁신견인을 견지해야 한다. 과학기술교류협력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손잡고 개방, 공평, 공정, 비차별시의 과학기술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디지털화 전변을 다그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량자 계산 등 새 기술 응용을 지지하며 아시아태평양 새 생산력과 새 우세 발전을 부단히 구축해야 한다.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디지털 향촌건설, 기업 디지털 신분, 디지털 기술로 친환경 저탄소 전환 추진 등 창의를 제출한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발전을 위하여 더 큰 에너지를 부여했다.

둘째, 개방의 방향성을 견지해야 한다. 자유개방의 무역투자를 수호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강화하며 전세계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성을 수호하고 경제무역문제 정치화, 무기화, 범안전화를 반대해야 한다. 구역경제 일체화를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무역구 진척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세계 상호련통을 추진하고 개방형 국제사회를 구축하는 데 새 동력을 주입했다.

셋째, 친환경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고 발전방식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다그쳐 추진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오염물 배출 감소, 록화면적 확대, 경제 성장을 협동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의 친환경 바탕색을 각인시켜야 한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친환경농업, 지속가능발전 도시, 동력자원 저탄소 전환, 해양오염 예방퇴치 등 협력창의를 제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태평양지역 건설을 추진할 것을 제창한다.

넷째, 일반특혜와 공유의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전면 관철하고 발전문제가 국제의정의 중심 위치에 복귀하도록 추진하며 발전전략 접목을 심화하고 전세계 발전적자를 공동 해결해야 한다. 각측이 전세계 발전창의에 적극 참여하여 빈곤감소와 알곡안전, 공업화, 발전자금 비축 등 분야협력을 심화하며 전세계 발전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각국 인민들이 현대화 건설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가 경제기술협력을 전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발전의 케익을 함께 크게 만들어나가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질 높은 발전을 견지하며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세계 각국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새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협력에서 더 많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새로운'황금 30년'을 공동 건설하길 희망한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사람을 위해 강인하고 지속가능적인 미래 창건'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샌프랜시스코 선언'을 발표했다.

왕의가 회의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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