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우월 유전자끼리" 강동원, 공유와 사돈 지간 이어 '국가대표 축구선수'까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4일 15:44



배우 강동원의 의외의 가족관계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13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9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강동원이 출연하였다.

이날 강동원은 가족 관계에 대해서 "두 살 차이 나는 누나가 한 명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누나하고 사이는 좋은 편이다. 누나가 나를 예뻐했다. 손잡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돈독한 남매애를 과시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도 친했는데, 특히 제가 기숙사 학교를 다니면서 주말에만 볼 수 있어서 더 친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곧 "만약 자주 봤으면..."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누나에게 이단 옆차기로 맞은 적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가끔 싸웠다. 둘 다 태권도 학원에 다녔는데, 맞고 날아가서 유리창을 깼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FC서울 유소년팀 소속인 최준영 선수가 조카라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바로 답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다가 뒤늦게 "맞다"고 반응했다. 의아한 반응에 MC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혹시 처음 들으시는 거냐"고 캐물었고, 이에 강동원은 "사실 어제 어머니가 문자로 국가대표 됐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최준영 선수가 삼촌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인터뷰했다고 하더라"고 전하자, 그는 "쉽지 않을 텐데. 열심히 해 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국내 유망주 FC서울 유소년팀 국가대표 '최준영' 선수



사진=유튜브 채널 'K LEAGUE YOUTH'

그러면서 강동원은 "가족들이 피지컬이 좋은 편이다. 부모님도 크시고, 저도 초등학교 땐 작았다가 중학교 때 154cm,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183cm가 됐다. 그 후로도 3cm 더 커서 현재는 186cm"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원의 조카로 밝혀진 FC서울 최준영은 2018년 차범근 축구상에서 베스트 11로 뽑히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 축구 선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지난해 U18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으로 꼽힌다.

이와 동시에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리그 A조 우승에도 주역으로 기여한 바 있다. 최준영 선수는 "삼촌(강동원)이 정말 축구광이다. 바쁠 때도 늘 축구 경기를 챙겨보신다. 삼촌처럼 우러러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앞서 강동원은 영화배우 공유와도 사돈지간임이 알려지면서 놀라운 가족관계로 주목받았다. 양쪽 집안의 죽마고우였던 할아버지들이 서로의 자녀를 결혼시키며 사돈이 되었고, 강동원과 공유도 혈연으로 묶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한 집안에서 유명인이 여러 명'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