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중국-유럽 화물렬차 3,620차 렬차가 만주리통상구를 통해 국문을 들어서고 있다. / 중앙방송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개통된이래 안전하고 안정하며 원활한 운행을 유지하여 유라시아 국제운수의 새 구도를 개척하고 연선 국제무역 협력의 새 플래트홈을 구축하였으며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안정을 유력하게 보장하여 세계경제 발전을 위하여 새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10년래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총 7만 7천편 운행된 가운데 운송된 화물은 731만 표준컨테이너이고 화물 총가치는 3,400억딸라에 달한다. 끊임없이 달리는 강철의 거룡은 연선 국가들의 경제문화 교류를 날로 활성화하게 추진함으로써 국제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교량으로 되였다.
련운항은 새 유라시아대륙의 동단 시작점이자 ‘일대일로’의 합수목이다.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개통에 힘입어 련운항은 동서를 이어주고 륙해 량방향 물류 대통로를 련통시키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서쪽에서 오는 중아시아의 밀, 화학비료 등이 련운항을 거쳐 일본과 한국, 동남아시아 등 국가와 지역으로 보내지는 동시에 일본과 한국에서 제조된 전자부품 등이 ‘해상과 철도 련동 운수’를 통해 아시아 내륙지역으로 운송되고 있다.
련운항이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의 첫 역이라면 경광, 롱해 두갈래 철도 주간선의 합수목에 위치한 하남 정주북역은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수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분망한 렬차 편성역중 하나인 이곳이 감당하는 섀시 선정(车底选扣), 집결, 정비 업무는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관건이다.
정주를 떠나 북상하면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부통로’의 중요한 통상구중 하나인 만주리역이 위치해있다. 중국과 로씨야간 궤도 너비와 화물렬차의 편성 길이, 표준이 일치하지 않기에 이곳에서는 중국-유럽 화물렬차 출입의 정비 업무를 맡고 있다. 동시에 이곳은 근 30%의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국문을 나서기전 마지막 역이기도 한다.
‘일대일로’ 창의가 제출된 지 10년래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안전하고 안정하며 원활한 운행을 유지했다. 8월말까지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7만 7천편을 초과하였고 운수한 화물은 731만 표준컨테이너에 달한다. 서부, 중부, 동부의 3대 통로와 6대 통상구는 중국 경내의 112개 도시를 련결하였고 유럽 25개 나라와 지역의 217개 도시를 도착할 수 있다.
최근 중국-유럽 화물렬차 포털사이트가 공식 운행되면서 경내외 고객들에게 중국-유럽 화물렬차 권위 정보와 24시간 ‘원스톱식’ 다어종 종합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종합운수연구소 부소장인 왕동명은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보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봉사인터넷은 연선 국가에 호혜상생의 교량을 구축하여 국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안정을 수호함으로써 중국이 전세계 개방협력에 참여하고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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