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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중요한 회의 소집, 처음으로 습근평문화사상을 제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0.11일 14:54



추석 국경절 련휴가 금방 지나 중요한 회의인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사상문화선전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습근평문화사상을 제기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중요한 지시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이며 습근평문화사상은 새시대의 문화건설을 위해 어떤 로선도와 임무서를 명확히 하였는가?



01

“극히 중요한 사업”

습근평총서기는 중요한 지시에서 사상문화선전사업은 당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되고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에 관계되며 민족응집력과 구심력에 관계되는 극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가‘극히 중요하다 ’는 말로 사상문화선전사업을 평가한 적이 이미 한두번이 아니다. 10년 전, 18차당대회 이후의 첫 전국사상선전사업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의식형태사업은 당의 극히 중요한 사업으로서 국가를 위해 마음을 세우고 민족을 위해 혼을 세우는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력사전시관 앞 대형 당기 조각  

2019년 4월,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소집하고 를 심의하면서‘선전사업은 당의 극히 중요한 사업이며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끊임없이 혁명, 건설, 개혁의 승리를 이룩하는 훌륭한 전통이고 정치적 우세'라고 강조했다.

18차당대회 이래 습근평총서기는 두 차례 전국사상선전사업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문예사업좌담회, 당의 신문여론사업좌담회, 인터넷안전과 정보화사업좌담회, 철학사회과학사업좌담회, 전국대학교사상정치사업회의, 문화전승발전좌담회 등 일련의 중요한 회의를 주재하거나 참석했으며 매번 관련 분야 사업의 중요한 의의를 중점적으로 강조하였다. 그리고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을 제기했다.



심수의 한 공원 내의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선전란.

올해 6월에 소집된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8차당대회 이래 우리는 문화건설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을 제기했다.  “이러한 중요한 관점은 새시대 당이 문화 건설 실천 경험을 지도하는 리론적 총화이며 사상문화선전사업을 잘 수행하는 근본적인 준거이며, 반드시 장기적으로 관철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풍부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

이번에 사상문화선전사업에 대해 내린 중요한 지시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또 ‘일곱가지 주력'(七个着力) 요구를 제기하였다.



02

사상의 빛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밝게 비춘다

올해 6월,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목표를 정하고 임무를 명확히 했다. “새로운 출발점에서 문화번영을 계속 추진하고 문화강국을 건설하며 중화민족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것은 우리들의 새시대 새로운 문화 사명이다.”

체계적으로 18차당대회 이래 문화건설의 리론성과를 총화하던 데로부터 새시대의 새로운 문화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기까지 이번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는 기필코 짙은 한획을 그을 것이다.



중국 국가 판본관 

이번 회의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문화건설면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은 내포가 매우 풍부하고 론술이 매우 투철하며 새시대 당이 문화건설을 지도하는 실천 경험의 리론총화로서 맑스주의 문화리론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켰으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문화편'을 구성하고 습근평문화사상을 형성하였다고 인정하였다.

‘문화편' 이전에 이미 여러 분야의 중요한 사상이 중요한 장소에서 총화되고 론술되였는데 그것들은 모두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



중국 국가 판본관 내의 국가 서재

2017년 가을, 19차당대회는 습근평강군사상을 당규약에 써넣어 국방과 군대건설에서의 습근평강군사상의 지도적지위를 확립했다.이것은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군사 편'이다.

그해 12월,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사회주의 경제사상을 총화하고 천명하였다.

2018년 5월, 당중앙은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를 소집하고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정식으로 확립하였다.

한달후 중앙외사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외교사상을 총화하고 천명하였다.

2020년 11월, 당의 력사상 처음으로 소집된 중앙전면의법치국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법치사상을 전면의법치국의 지도사상으로 명확히 했다.



중국력사연구원

한 민족이 시대의 선두에 서려면 한시각도 리론사유가 없어서는 안되며 한시각도 사상인도가 없어서는 안된다.

습근평경제사상, 법치사상, 문화사상, 생태문명사상, 강군사상, 외교사상......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상의 빛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밝게 비춰준다.



항주 아시안게임 개막식 문예프로그램

03

“명체달용, 체용관통”(明体达用、体用贯通)

습근평문화사상 내용은 무엇인가? 어떻게 학습 터득하고 어떻게 관철 실행할 것인가?

이번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은 문화리론관점상에서의 혁신, 돌파가 있으면서 또 문화사업 전면적 계획 배치상의 포치 요구가 있는 바 명체달용 체용관통(明体达用、体用贯通),새시대 문화건설의 로선도와 임무서를 명확히 하였다”고 제기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본국, 문화관광부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국제문화교류프로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은 통한다〉(美美与共)가 최근 개방되였다. 프로는 ‘문화실크로드’를 주제로 문명의 상호 교류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2018년 8월 전국사상선전사업회의가 ‘9개 견지 ’로 사상선전사업의 법칙성 인식을 개괄한 것부터 20차당대회에서 5개 방면으로부터 문화건설사업을 중점적으로 포치한 것에 이르기까지, 올해 6월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두가지 결합’ 특히 ‘제2의 결합 ’에 대한 투철한 서술부터 이번 중요한 지시에서 ‘7가지 주력’의 중요한 요구에 이르기까지 습근평총서기는 새시대 사상문화선전사업에 대해 갈수록 깊이 있는 사고를 축적해왔다.



절동운하 문화원.

이번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에서는 또 습근평문화사상은 끊임없이 전개되고 개방적인 사상체계로서 기필코 실천이 깊이있게 진행됨에 따라 부단히 풍부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습근평문화사상에 대한 학습, 연구, 해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각적으로 사상문화선전사업의 각 방면과 전 과정에 관철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강소성 평강력사문화거리.

04

각항 사업이 락실되고 효과를 거두도록 추진

습근평총서기는 중요 지시가운데서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개방포용을 견지하며 수정 혁신을 견지하여 전면적으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하고 전면적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데 튼튼한 사상보장, 강대한 정신력, 유리한 문화조건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새로운 문화사명을 더욱 잘 떠멜데 대해 중점적으로 3가지를 강조했는 바 바로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개방 포용을 견지하며 수정 혁신을 견지’하는 것이다.

“견고한 사상보장, 강대한 정신력, 유리한 문화조건을 제공 ”하는 것은 바로 사상문화선전 전선이 짊어진 직책과 사명이다.



2023년 8월 16일, 개막된 2023 상해도서전에 설치된 〈부흥문고 〉주제 서적 전시구역은 독자들이 발길을 멈추고 살펴보게 했다. 

큰 도리는 지극히 간단(大道至简)하고 착실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근평문화사상을 학습 관철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실제적으로 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중요지시에서 각급 당위(당조)는 사상문화선전사업을 잘하는 것을 중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어깨에 짊어지고 문화건설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가 실제적으로 실시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각급 선전문화부문은 정치적 책임을 강화하고 과감하게 개혁, 혁신하며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하고 새시대의 사상문화선전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열어 나가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2023년 10월 1일 , 관광객들이 실북나들 듯한 북경 천안문광장. 

이번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는 제반 사업의 실행 효과를 추진하는데 대해서도 명확한 요구를 제출하였다.

꾸준히 새시대 습근평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마음을 모으고 사상을 주조하며 ‘분발하는 새시대’ 주류사상 여론을 공고히 하고 장대시키는 데로부터 대외선전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며 견결히 의식형태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해소하기까지 어느 한가지에나 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며 어느 한가지에서나 다 반드시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행동이 있어야 한다.



북경육영학교 교정에 세워진‘등반’조각상. 

문화가 흥하면 국가가 흥하고 문화가 강하면 민족이 강하다.

습근평문화사상의 인도하에 일찍 인류문명의 기적을 창조하고 고도의 문화자신감을 가진 중화의 아들딸들은 새로운 문화사명을 짊어지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힘써 건설해 나갈 것이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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