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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32시간마다 관계요구" 조혜련, 동생 부끄러워 고개숙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6일 23:24



방송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동생 이야기를 하던 중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이날 방송에서 '타고난 근수저 집안'을 자랑하고 나섰다. 그녀는 "엄마가 태몽으로 호랑이가 배 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셨다. 100% 아들이라 생각했다. 당시에는 병원에 가서 확인하는 것도 없었다"며 남다른 태몽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열달을 아들이라 생각하고 태교를 하셨다'고. 조혜련은 "(태어날 때) 머리부터 나오는데 얼굴은 장군감이었는데, 안달린거다. 그 탓에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목소리가 저음이고 근육도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 UFC 선수에게 자신의 근육량을 체크해보라며 '근육'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던 조혜련. 하지만 남동생의 이야기에 부끄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조혜련 남동생을 언급하면서 "집안 자체가, 남동생도 모 프로그램에서 관계를 너무 요구한다는 게 화제가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혜련은 "32시간이었을 거다. 아마 주기적으로. 인터넷이 시끄러웠고, 당시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고 심경을 밝혀 웃음을 샀다. 조혜련의 남동생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경 채널 A의 예능 '애로부부'에 출연해 부부사이의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조혜련 집, 주차장에서도 해봤다고?



사진=채널A'애로부부'

조혜련의 올케는 남편에 대해 "에너지가 넘친다. 장소 불문하고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 남동생은 "저는 부부관계를 하고 난 뒤 자고 일어나면 너무 상쾌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아내 박혜민씨는 "조혜련네 집, 주차장에서도 부부관계를 해 본 적 있다. 남편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조지환은 '국민 변강쇠'로 불리기도 했었다. 지난해 두 사람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생활고를 호소했다.

당시 조지환-박혜민 부부는 기름값 5만원이 없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환의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수입이 불안정했고, 박혜민은 7년간 간호사로 일했었다. 하지만 평소 꿈이었던 '쇼호스트'에 도전하게 되며 수입에 공백이 생기자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아 생활중이라고.

이에 조혜련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은 저렇게 가게에서 일하게 해놓고 답답하다. 네가 힘이 아직 덜 드나보다. 콧구멍이 할랑한가보다. 병원 들어갈 생각 안하는 것 보니까. 남자가 안 풀리면 여자라도 야무지게 해서 분수대로 살아야 할 텐데. 너도 힘들겠지만 너무 좀 그렇다"고 폭언했다.

또 "둘이 떨어져 있지 말고 남편의 뒷바라지를 해라. 남편과 가정을 위해 쇼호스트 포기하고 간호사로 일해라. 네가 쇼호스트로서 희망이 있을 것 같냐"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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