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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메뉴 너무 많아" 박보영, 백종원 프랜차이즈 알바 경험담 토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4일 11:07



배우 박보영이 최근 백종원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겸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영은 '추석 때 뭐 했냐'는 질문에 "추석 때 조카 보러 갔다가 형부가 카페를 하셔서 연휴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다. 4일 동안 8시간씩 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가 "손님들이 놀랐을 것 같다"고 하자, 박보영은 "손님 응대는 제가 안하고, 뒤에서 열심히 제조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카페 홍보의 기회를 주자 박보영은 "백종원 아저씨가 하는 프랜차이즈"라며 "백종원 대표님을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여기까지 있다"고 자신의 목을 가리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박보영은 "카페 메뉴가 너무 많다. 숙지하기가 어렵다. 제조할 줄은 아는데, 레시피가 벽에 붙어있어서 보면서 만들었다"며 "손님들이 '내 음료를 저 친구가 만드는 건 신뢰가 가지 않는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며 일했을 당시 했던 생각을 말했다.

"형부한테 혼나진 않았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형부가 예민해진 모습을 처음 봤다. 바쁠 때 많이 예민하시더라. 배달이 밀려있는데 제가 버벅대니까 옆에 와서 '세 스푼 넣으세요. 세 스푼!'이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알바비는 받았냐"고 묻자 박보영은 "소정의 돈을 받았다"고 답했다.

박보영, 한화 야구 찐팬 인증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한편 배우 박보영이 프로야구 ‘한화 찐 야구팬’임을 고백했다.

박보영은 “최양락 선배님이 얼마전 방송에 나오셔서 ‘한화 회장님이 하시는 일이 많아 우리의 존재를 까먹었다’라고 하셨다. ‘야구가 있다는 사실을 잊은게 아닐까’라고 했는데, 그때 너무 웃겼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박보영의 토크가 조근조근 재밌다고 말하며 “한화, 롯데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조인성이 ‘그런 동정 필요없어’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화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꼴찌를 차지했다. 올해는 9위를 기록했다.

박보영은 한화의 열성 팬이지 않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아니다. 이제 조금은 안 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 볼란다 안 볼란다 하다가 한 번씩 궁금해서 보는데 꼴찌다. ‘우와 아직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팬분들을 다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라며 모든 한화 팬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간호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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