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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카페사장 됐다" 강남, 집에서 쫓겨나 '아내 카페 더럽히겠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1일 02:56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유튜브 촬영 중 이상화의 잔소리에 결국 제대로 쫓겨났다며, 이상화가 운영중인 카페를 촬영차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 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평소 자신의 집에서 늘 유튜브 촬영을 하던 강남은 이날만큼은 제작진과 어느 카페에서 마주했다.

강남은 제작진을 향해 "제대로 쫓겨났다. 당분간 집에서 촬영을 못하는 상황이 왔다"며 카페에서 촬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집에서 촬영하면 기름이 튀고 그러지 않냐. 상화씨가 힘들어 하니까 촬영은 해도 된다는데 제가 눈치가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급하게 이제는 우리 가족을 위해서, 또 상화씨를 위해서 장소를 따로 섭외했다"며 한 카페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섭외한 카페는 몇 달 전 개업한 이상화의 카페였다. 강남은 "상화가 몇 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데 나도 같이한다. 지분 20%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안에는 강남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여기는 어차피 청소를 해야한다"면서 철판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과 범규가 출연했다.

1년간 열심히 했는데... 지분 7% 충격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은 수빈과 범규에게 "원래는 집에서 촬영하는데, 자꾸 뭐라하니까 상화씨 카페를 더럽히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이상화가 등장했고 강남은 꼬리를 내리며 "수빈이라는 친구가 단 거를 좋아한다. 이거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게스트 탓을 했다.

범규는 "저희는 이거 만들기 싫다고 했다"며 이상화를 향해 해명했고, 이상화는 "만드셔도 된다. 잘 보고있다"고 대답했다. 이날 이상화의 얼굴에는 '80만 되면 출연' 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운영 중, 구독자 80만명이 넘어가면 채널을 이상화에게 넘기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따라 이상화는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목소리만 출연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5월 강남은 자신의 채널 지분 투표에서 가족들에게 크게 패배했다. 당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채널 지분투표를 진행했고, 조카 하늘씨가 54%, 이상화가 24%, 어머니가 13%, 강남이 7%를 기록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강남은 구독자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이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왜왔냐, 나 아니어도 되지 않냐"며 "1년 넘게 열심히 했는데 인기는 아예 없고, 이게 열심히 하고 성격좋고 이미지좋고 다 필요없다. 외모만 좋으면 되는거다" 라며 투덜댔다.

이어 구독자 80만명이 되면 아내 이상화에게 채널을 넘기기로 했다고 밝히며 "80만명이 되면 제 얼굴이 모자이크 된다. '동네친구 강나미'는 상화씨 채널이 되는거다. 지금 즐겨라 7% 여러분들" 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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