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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싶어서 무단 결근" 빽가, 상상초월 MZ직원 노동청 신고 충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7일 17:41



제주도에서 5000평대 규모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빽가가 MZ세대 직원들과의 갈등을 빚은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코요태 빽가는 최근 제주도에서 카페를 경영하는 근황을 전하며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갤러리, 와인바, 카페가 공존하면서도 그만의 예술적인 감각이 깃든 카페는 요즘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하지만 빽가는 카페를 경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다며 MZ세대 직원과의 황당 일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Z세대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저는 아시다시피 사업을 하잖느냐. MZ세대가 직원들로 많이 온다. 그런데 하루는 갑자기 직원 3명이 안 나왔다. 카페가 난리가 나고 운영에 차질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그날 가게 문을 닫았다. 그러다 다음 날 밤이 거의 끝날 때쯤 연락이 왔더라. '어디 갔다 왔냐'고 물으니 '바닷가에 놀러 갔다 왔다'고 하더라"라며 황당했던 그날을 회상했다.

이에 빽가는 "어떻게 가게가 있는데 놀러 갔다 올 수 있냐"라고 물었고 "'수영이 하고 싶어서요'라는 기막힌 답변이 돌아왔다"라며 당당했던 직원의 태도에 말을 잃고 말았다. 이어 빽가는 직원에게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었고 직원은 바로 '그만두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MZ세대 특유의 무책임함?

"진정한 MZ는 자기 일하면서 할 말은 제대로 하는 것"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시급을 계산해야 하는데 얼마 줘야 하니"라는 빽가의 질문에 직원은 "계산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노동청에 말할게요"라는 대답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이를 듣고 있던 남호연은 "그건 MZ세대 문제라고 할 수 없는 것 같다. 빽가 형님을 만만하게 본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무책임한 것도 MZ세대 특유의 느낌으로 보이는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미리 사정 얘기도 안 하고 갑자기 안 나와버리고"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남호연 역시 "당당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의사 표현 확실하게 하는 게 MZ"라고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 6월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5000평 규모의 어마어마한 카페를 공개한 바 있다. 코요태 가수 활동 외에도 포토그래퍼, 사업가, 캠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빽가는 이번에도 엄청난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카페를 소개하면서 "카페 인테리어를 전부 저 혼자 다 했다. 그런데 지인, 손님들이 카페에 오셔서 눈여겨보더니 '다음에 저희 인테리어를 해 달라'라고 하더라. 실제로 의뢰가 들어왔다"라며 "어쩔 수 없이 정식으로 인테리어를 도와드리기 위해 사업자를 내고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 깜짝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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