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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딸들 부모 존경해" 신애라가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2일 02:15



배우 신애라가 12월 2일 방송되는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 출연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육아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신애라는 '국민 첫사랑', '책받침 스타'로 불리면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당대 최고의 스타였다. 당시 동료배우 차인표와의 결혼에 이어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그녀는 오픈인터뷰에서 "결혼 이후 다섯명의 자녀들을 두고 싶었지만, 남편 차인표가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어 아이를 안아줄 수 없어 포기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입양한 두 아이들이 친부모에 대해 물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너희를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빛을 보게 해준 분이다. 엄마는 그 분을 존경한다고 이야기 해준다"고 밝혀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올곧은 생각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2020년 5월 첫방송 된 육아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4년째 부모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 대해 "오래 가 봐야 1년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그녀는 "가족의 치부를 드러내면서도 아이를 위해 출연한 부모들의 절박함으로 롱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앵커가 '저출산의 원인'에 대해 묻자 그는 "너무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이를 낳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신애라, '육아는 난로와 같다'



사진=신애라SNS

그러면서 "육아는 난로와 같다. 너무 가까이 가면 데일 수 있고, 멀어지면 추워진다는 가르침을 기억해야 한다"며 육아를 대하는 자세와 관련해서도 그만의 생각을 전달했다.

학창시절 그녀는 "이유없이 출석부로 맞은 이후 모멸감을 느꼈다. 화내는 훈육은 안된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육아의 철칙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애라는 지난 9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었다.

그녀는 9월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남편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두런두런 일상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차인표가 파주 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다 온 이야기를 꺼내자 신애라는 "너무 좋았다. 봉사자한테 완전히 오픈한 보육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봉사자분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그런지 너무 밝고 건강하고 예뻤다. 또 보고싶다"며 "아이들이 거기에 50명 안되게 있었는데, 다른 보육원을 가면 큰 애들은 잘 안나오는데, 여기는 큰 애들이 나와서 길을 안내해줬다. 너무 예쁘더라. 하나 하나 얼굴들이 다 생각난다"며 웃었다.

또 "(아이들이)'아 금쪽같은 내새끼 아줌마다' 다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새삼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에 감사하더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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