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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노인 복합 질환, 만성 질환, 치매 등을 진료하는 노년의학 전문가 정희원 교수가 출연해 '느리게 잘 늙는 법'에 관련된 유익한 건강 정보를 대방출 할 예정이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유병장수 시대인 지금 노후에 연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근육'이라고 설명하며 근력 운동이 건강관리에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근육 1㎏당 400만원에 해당하는 값어치가 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종국의 근육량을 환산해 보니 근육 연금만 무려 1억원대 정도로 계산됐다.

이미지 출처 = 김종국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내 정희원 교수는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근력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은 명이 짧다는 연구가 있다”라며 청천벽력 같은 단명(?) 위험을 전해 운동 지킴이 김종국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너나할 것 없이 MC들이 종국의 수명을 걱정하기 시작했고, 특히 이찬원은 “우리 종국이 형 오래 살아야 되는데...”라며 김종국에게 운동을 적극적으로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애써 웃음지어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남녀 100명의 리얼한 커플매칭'...Mnet '커플팰리스' 김종국 유세윤 미주 MC 확정

이미지 제공 = Mnet

한편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Mnet '커플팰리스'에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커플팰리스’는 내년 1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선보인다. 외모부터 경제력, 스펙, 포기할 수 없는 결혼 조건까지 실제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날 법한 모든 유형의 이상형을 총망라한 ‘커플팰리스’에서 순도 100% 결혼을 향한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커플팰리스’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로 큰 화제를 몰고온 이선영 CP가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에 연애 예능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도 함께 힘을 합친다.

‘커플팰리스’를 이끌 MC로는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김종국과 유세윤은 ‘너목보’에 이어 이선영 CP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흥행 조합’이라 할 수 있는 이선영 CP와 김종국, 유세윤이 다시 뭉쳐 다시한 번 흥행작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미주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MC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세 사람은 MC로서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기혼자 및 미혼자의 관점에서 결혼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입담으로 정평난 MC 군단과 더불어 베테랑 제작진의 손에서 완성될 Mnet표 웰메이드 예능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다음 달 30일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