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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방송 3사 중 MBC가 제일 먼저 망할 것" 충격 발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8일 15:38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방송인 이경규가 방송 3사 중 MBC가 가장 먼저 망할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피식대학, 이경규에게 가장 망할 것 같은 방송국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이경규에게 ‘나락 퀴즈쇼’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이경규를 보고 “맛있는 소재다. 이렇게 잃을 거 많은 사람이 제일 좋다”고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나는 정말 끈을 잡고 있는 거다. 너희가 끊으면 확 무너진다. 거의 아사상태까지 왔다”라고 대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나락 퀴즈쇼의 예시로 “기성 방송국들이 재정난에 많이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다. 이경규 씨가 생각하시기에 방송 3사 중 가장 먼저 망할 것 같은 방송국을 고르시오”라는 질문을 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경규는 이내 “MBC”라 답했고 김민수와 이용주는 “MBC에서 대상 몇 번 타시지 않았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지금 프로그램을 안 하고 있어서”라며 MBC를 뽑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 MBC에서 프로를 안 하고 있다. KBS는 하고 있으니 망하면 안 되고 SBS는 지금 이야기 중”이라고 답하며 "MBC는 지금 연락이 없다. 망하든지 말든지"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충주 시장님 나간 것을 봤다. 애매하게 답하시더라”라며 “나갈 필요가 없겠다. 무시무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노가리 토크’에서 ‘솔직히 돈은 내가 제일 많이 받아야 한다’라는 질문에 세 사람 모두 X를 선택했다. “그냥 나누면 된다”라며 쾌활하게 답했다. 이어 ‘피식대학’ 해체 위기에 대해 묻자 정재형은 “피식대학 전에 이미 공연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때 헤어질 뻔한 적은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용주는 “대신 매일 매일이 내일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다는 마음이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규, 하이키에 극찬 "걸그룹 중 최고"



이미지 출처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갈무리

걸 그룹 하이키(H1-KEY, 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불후의 명곡'을 뒤집어놨다.

하이키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이경규 편에 출연했다.

이날 하이키는 이경규가 제작을 맡은 영화 '전국노래자랑' OST인 김인권의 '전국을 뒤집어놔'를 선곡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하이키는 "이경규 선배님께서 '전국노래자랑2'를 만들고 싶을 만큼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후 하이키는 80년대 교복을 입은 채 복고 느낌을 자아내며 상큼발랄한 여고생 분위기를 완벽 재현했다. 또한 원곡의 무드를 살리면서도 하이키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편곡은 물론, 댄서들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하면서 전 세대를 아울렀다.

이경규는 "하이키 무대를 보니 100% 하이키가 타이틀곡으로 가져가도 된다. 걸그룹 중에서 하이키가 최고다"라며 하이키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성훈은 "'전국노래자랑'이 아닌 '전국 하이키 자랑'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키는 KBS 2TV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 온·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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