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저녁 베트남 디자이너 THUY NGUYEN이 2024 할빈국제패션주간에서 그녀의 작품 쇼를 열었다.
베트남에서 자라면서 문화와 예술에 깊은 자양을 받은 THUY NGUYEN은 아시아 회화에 푹 빠졌다. THUY NGUYEN는 하노이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우크라이나로 가서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끈질긴 노력으로 THUY NGUYEN은 꾸준히 나아가고 있으며 마침내 자체 브랜드인 THUY DESIGN HOUSE를 설립하였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THUY DESIGN HOUSE는 다양한 패션 라인, 소재 탐색, 기술 혁신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THUYNGUYEN은 비단을 시그니처 요소로 현대와 클래식, 럭셔리, 단아함이 어우러져 녀성스럽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에 베트남 전통 디자인을 가져왔어요. 베트남은 더워요. 제 브랜드는 여름용 옷을 디자인해요. 하지만 이번에 할빈국제패션주간에 와서 특별히 할빈을 개조해서 겨울에 어울리는 옷을 디자인했어요." THUYNGUYEN는 기자에게 이번 쇼의 작품은 할빈이라는 도시에서 령감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전통적인 리념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박물관의 물건들을 디자인을 통해 일상으로 가져가고 싶었습니다."THUYNGUYEN은 작품은 예술적 탐구와 창의력의 표현일 뿐 아니라 내면세계의 실제 모습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