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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사기 의혹 절대 아냐" 조현영, 기사 내용 정정 요청+고소장 접수까지 마쳐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5일 22:58



사진=나남뉴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단체 연루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하며 추가 입장을 전했다.

조현영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입장문에서 제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씀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지금까지 '한국청년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직의 해촉'을 요구했고, 다수의 언론사에 잘못된 '기사 내용의 정정'을 요구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입장문 게시 이후 열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동안 앞서 말씀드린 조치를 모두 취한 것이 결코 늦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착실히 다음 과정을 진행 중이었으나 저를 걱정해 주시는 팬 분들께 이런 일로 계속 심려를 끼치는 게 싫어 공개적으로 진행 과정을 일일이 말씀드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그런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음에도 어느 한쪽 말 만을 믿고 저에게 계속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물론 저 역시 이런 일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여기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도 중심을 잡고 제가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난 입장문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저런 의혹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때 제가 경험한 사실을 전부 말씀드렸던 것이어서 그 이상 설명할 만한 내용이 없다. 저도 충분히 설명 드린 만큼, 이후 근거 없는 의혹에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주장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인사기? 15년 연예계 생활 걸고 아니다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조현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커뮤니티를 통해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저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페이 및 위너즈 코인 관련 논란과 전혀 무관하며 이와 관련해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하며 “2009년 데뷔 이후 약 15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며 누구보다 구설수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누군가를 만나고 인간관계를 맺을 때도 신중했어야 했는데, 이런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15년의 세월을 걸고 여러분께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코인 사기 등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한국청년위원회 측에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할 것이고, 빠른 시일 내에 민·형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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