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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서 더 성공 못해" 정조국, ♥김성은 아내 사랑 뚝뚝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2일 19:41



사진=나남뉴스

전 축구선수 정조국이 아내 배우 김성은을 향한 애틋한 속내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성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남편 정조국이 출연하여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성은은 유튜브 첫 시작 게스트로 남편 정조국을 부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부터 부부애 넘치는 일상 이야기까지 편안한 모습으로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정조국은 김성은에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축구 선수 와이프로 다시 살 것이다, 아니면 안 산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이에 김성은은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연예인과 축구선수는 잘 안 맞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건 내가 신랑한테 미안한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와이프들 만큼 내가 내조를 못 했다"라며 "프랑스에 있을 때도, 지방에 갔을 때도 제가 같이 못 갔다. 제가 일하기 때문에"라고 남편에게 미안함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조국은 "그건 아니다. 당신이 내조를 잘했기 때문에 내가 38살까지 축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프랑스도 갔다 오고 한 것"이라며 아내를 두둔했다. 이에 김성은은 활짝 웃으면서 "고맙다"라며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돌연 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조국은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안 할 것 같다. 결혼이라는 제도를 알게 됐으니까. 그런데 꼭 결혼해야 한다면 자기랑 할 것"이라며 김성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나라 문화상 여배우가 결혼하면 덜 찾아"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그러면서 그는 "어디 가서 이런 이야기 안 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이야기한다"라며 "연예인 김성은이 커리어 최고점일 때 저랑 결혼했다. 그래서 나랑 결혼했기에 더 성공하지 못했나라는 미안함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정조국은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문화상 여자 배우가 결혼하면 조금은 덜 찾게 되지 않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라고 말해 아내를 눈물짓게 했다.

또한 그는 "와이프가 저랑 결혼하면서 많은 걸 포기했다. 바로 아기도 가지고 엄마로서의 삶을 살다 보니 그런 미안함이 크다. 아무리 많은 돈과 사랑을 준다고 해서 채워지지는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정조국은 "와이프에게 더 잘하려고 한다. 이제는 제가 서포터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역할을 언급했다. 이에 김성은은 "왜 갑자기 눈물이 나냐고"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훔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조국은 "아내가 더 많이 성공할 수도 있다. 지금도 배우로서 욕심이 많은 친구다"라며 "미스틱 보고 있나?"라고 김성은의 소속사까지 언급해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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