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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표, 혁신으로 중의약 발전의 새 동력 활성화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08일 11:36



“중의약은 독창적인 우세를 가진 과학기술 자원이자 우리 나라의 자주적 혁신을 실현하는 데 큰 잠재력이 있는 분야이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조정대표는 중의약의 독창성, 과학기술선도, 발전동력을 증강하는 면에 중점을 두고 건의를 내놓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의약은 전통계승을 기초로 혁신해야 하고 현대과학으로 중의약학 원리를 해석하는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또한 전통중의약과 현대과학의 결합과 촉진을 추동하여 중의약 리론과 실천의 시대 응용가치와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

조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의약의 혁신인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중의약의 독창성을 격려하며 중의약 발전의 새 동력을 활성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난제 해결 방향을 명확히 하며 중의 치료 우세 병종을 중점적으로 선별, 보급하여 조상이 우리에게 남겨준 중의약이라는 귀중한 재부를 잘 계승하고 잘 발전시키고 잘 리용해야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아래와 같이 건의했다. 중의약 과학연구 성과의 림상 전환과 응용을 가속화하고 전략적이고 전망적이며 장원한 안목으로 중의약의 중점 분야에 모를 박아 전국중점실험실을 건설하고 국가중대과학기술프로젝트를 전개해야 한다. 중의약 지식리론에 맞춰 전문적인 기초 연구를 진행하여 관건적인 난관기술을 돌파함으로 중의약의 전승 혁신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국가시범기업의 중의약 관련 경험과 기술성과에 충분히 의탁하고 활용해 중의약의 현대화건설을 가속 추진해야 한다.

이어 조정은 “동시에 중국 전통 의학의 ‘예방의학(治未病)’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수정, 전승, 혁신의 토대에서 현대 과학기술 수단을 빌어 시각화, 디지털화, 표준화, 규범화해야 한다”며 “또한 중의약 심사평가 심사비준 제도의 개혁을 끊임없이 모색하여 중의약 신약 출시 속도를 한층 더 가속화해야 한다. 이밖에 중의약 의료시장의 감독관리 사업을 깊이 전개하고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중의약 혁신 산업의 고품질 융합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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