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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날짜 미정, 기사화 씁쓸" 박위❤️송지은, 결혼설 직접 입열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3일 09:14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직접 심경과 함께 입장을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위와 송지은이 함께였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늦은 밤 급히 영상을 찍었다고.

박위는 촬영이 끝난 뒤 휴대폰 '비행기 모드'를 풀자마자 자신의 '결혼설'과 관련한 엄청난 연락들이 와있었다며 "그때 약간 멘붕이더라. 날짜까지 기사가 났다고 하더라. 나한테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송지은 또한 "나도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말해야 할까 정리가 좀 덜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서로 만나는 그 순간부터, 결혼을 꿈꾸고 마음속으로 결혼을 준비하며 그렇게 연애하지 않았나."라며 입을 열었다.

타인의 손을 거쳐 결혼발표? 씁쓸해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그녀는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서로에 대한 신뢰나 믿음이 두터워지면서 오빠와 미래를 함께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위는 "우리 구독자분들은 예상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여자친구가 생겨도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공개했다. 그래서 그런 댓글에는 조용히 좋아요만 눌렀다."고 말했다.

결혼까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송지은은 "그런 과정들을 우리가 걷는 중에 예쁘게 마무리가 되면, 구독자분들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자신들의 발표가 있기 전, 10월 9일이라는 결혼 날짜가 발표가 됐다며 "타인의 손을 거쳐서 결혼 발표를 하는 게 씁쓸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은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입을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결혼을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 송지은은 "이게 무슨 극비라고 그러냐. 우리가 충분히 준비가 되면 가장 먼저 구독자분들께 소식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날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확고히 전했다. 그녀는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10월 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은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드디어 맺어진 거라 예측했다.

송지은의 예비신랑이 된 '박위'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로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위라클' 채널을 통해 그만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유쾌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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