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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보러 갔다가 심쿵”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누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3일 21:34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배우 박영규(70)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박영규는 지난 3월 11일(월)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약 5년 전 박영규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작가로부터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듣게 됐고 좋은 매물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이후 작가로부터 오피스텔 분양 담당자의 연락처를 받게 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담당자를 실제로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나이차가 얼마나 나느냐는 질문에 박영규는 “두 바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영규의 아내는 그보다 25세 연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영규는 “실물을 봤는데 눈에 확 띄었다”고 고백했다.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그가 우려했던 것은 나이차였다.

박영규는 “마음에 들어도 (상대방이) 너무 젊었다. 너무 젊었기에 감당하기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박영규는 아내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해당 오피스텔을 계약하기에 이르렀다.

박영규는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이후에도 내가 직접 영업을 해서 계약을 도와줬다”며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만남이 지속되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결혼까지 이어졌던 것.

박영규의 아내는 미모를 겸비한 일반인 여성으로 전해졌다. 박영규는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영규 3번의 이혼, 4번째 결혼



사진 출처: 픽사베이

그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지난 1983년 대학 후배와 결혼식 올렸다. 그러나 이후 이혼한 뒤 3세 연상의 디자이너와 재혼했다.

그러나 재혼 생활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당시 아내가 암에 걸려 암투병을 해야 했고, 당시 아내는 박영규를 향해 “마음 편히 투병하고 싶다. 당신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먼저 이혼을 요구하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박영규는 2번째 아내와 이혼 후 한참이 지난 뒤 지난 2004년 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여성과 결혼하기에 이른다.

당시 박영규는 이 여성과 결혼한 이후 캐나다로 떠났고 한동안 그곳에서 생활했다. 이후 3번째 아내와도 이혼하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한편 1953년 10월 28일 충청남도 대전 태생인 박영규는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연극과)를 졸업했다.

박영규는 대학로에서 극단생활을 하다 1985년 영화 ‘별리’를 통해 데뷔한 뒤 이듬해인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폭풍의 계절’, ‘인간의 땅’, ‘사랑할 때까지’, ‘아름다운 죄’, ‘순풍산부인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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