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애니메이션 포스터 캡쳐
애니메이션 《부니 베어》(熊出没)는 중국 아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크린 이미지일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로씨야 등 전세계 1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해외 상영 기록을 번번이 경신하면서 중국이 각국 어린이들에게 주는 애니메이션 선물로 거듭나고 있다.
《부니 베어》는 화강방특(심수)애니메이션유한회사에서 제작한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작품이다.
화강방특그룹 CEO 상림림은 인터뷰에서 “《부니 베어》는 제1편인 《부니 베어: 롤라 구출 대모험》(熊出没之夺宝熊兵) 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 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국제 영화시장에서 목전 13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됐는데 미국, 독일, 영국 등 70여개 국가의 극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개에 따르면 그중에서 영국, 독일 등 국가들에서 이 작품은 또 이 국가들에서의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여러가지 기록들을 창조했다. 2020년 8월에 독일에서 처음 상영했는데 스크린수가 500개를 넘었다. 이 역시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독일에서 낸 가장 좋은 방영 기록이기도 하다. 뿐더러 로씨야도 지속적으로 《부니 베어》를 구입하는데 《부니 베어: 가디언 코드》(伴我“熊芯”) 역시 2023년 7월에 로씨야에서 상영하면서 그 당시 지어 2,000개 이상의 스크린수를 달성했다.
상림림은 “우리는 애니메이션을 창작할 초기부터 국내와 국제 두 시장을 겨냥했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건 중국이야기지만 이야기 속에 인류의 공통적인 감정을 담고 있기에 이렇게 하면 국내 관객이든 국제 관객이든 모두가 쉽게 리해할 수 있고 또 공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림림은 국제화된 품질을 두번째로 꼽았다. 그는 품질은 작품의 기초가 되고 또 각 나라의 여러 극장에 들어갈 수 있는 기본적인 문턱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년간 우리는 다년간 구축한 국제화 배급 경로를 통해 국내 동종업계의 작품들을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선보이려 노력했고 더욱 많은 중국의 문화작품들이 전 세계의 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