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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 이유 있었네" 아이유, '음식물 150번 씹어' 치과의사도 걱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24일 18:21



사진=나남뉴스

가수 아이유가 음식을 먹을 때 150번씩 씹는 습관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2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서는 아이유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먹방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상훈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며 "평소 배달 음식을 많이 드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많이 먹는다. 배달 음식 1위는 탕수육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탕수육을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죽을 많이 먹었다"라며 최애 음식을 밝혔다. 죽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연을 앞두고 있으면 속이 많이 부대낀다. 그래서 냉장고에 죽을 쌓아놓고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

더불어 최애 죽은 단호박죽이라고 꼽으면서 "새알 들어간 단호박죽"이라고 구체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문상훈은 할말을 잃은 듯 약간의 침묵을 지켰다.

아이유는 곧바로 "죽 좋아하시냐"라고 물었고, 문상훈은 멋쩍게 웃으며 "사실 저는 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은 씹는 보람이 있어야 한다"라며 "근데 또 막상 음식 생각하면 많이 씹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아이유는 "저는 진짜 많이 씹어 먹는다. 심지어 치과의사 선생님이 덜 씹으라고 할 정도다. 치아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씹어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한 번 씹는 횟수를 세어봤다. 한 번 먹을 때 기본 150번 정도 씹는 거 같다. 지금 넘기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느끼면 무리가 갈 정로도 씹어서 넘긴다. 그게 난 좋다. 음식을 아주 밀도 있게 맛을 느낀 뒤 다 씹어서 넘기는 게 좋다"라며 식습관을 밝혔다.

'아이유 다이어트' 절대 추천하지 않아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아이유는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아이유는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아이유 다이어트'에 대해 절대 따라 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이제는 저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당시 유행했던 '아이유 다이어트'는 아침에 사과 1개, 점심에는 고구마 2개 / 바나나 2개, 저녁에는 단백질 보충제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정말 극단적으로 살을 뺐을 때 했던 식단이다. 20대 초반에 하던 거다. 이렇게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라며 "그때 잠깐 했던 거고, 실제로 당시에는 몸에 이상이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이유는 "이게 아직도 인터넷에 떠도는 걸 알고 있는데 제가 멀쩡히 활동하니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 않냐"라며 "그땐 저도 어렸다. 이 식단을 3~4일 아주 단기간만 한 거다. 이제는 그렇게 하면 노래 한 곡도 못 한다"라며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솔직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쩌다가 한 번쯤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연예인이 매일 그렇게 먹을 수는 없다"라며 "저는 너무 일만 하고 잠도 잘 안 자고 살았다. 그러니까 너무 많이 당겨쓴 거 같더라. 골밀도나 관절, 면역력 같은 게 또래보다 안 좋다고 하더라. 이제는 나를 돌보며 살 것"이라며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점도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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