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 가가가 심각한 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 레이디가가 트위터
괴짜 팝스타 레이디 가가(26)의 체중이 최근 급증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비만하게 살이 쪄 의상 사이로 삐져나온 살로 구설에 올랐다. 본인조차 최근 인터뷰를 통해 “몸무게가 18Kg 정도 늘었다”며 심각성을 인정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먼저 나선 건 소속사다. 소속사인 유니버설 뮤직 측은 레이디 가가에게 살을 뺄 것을 주문했으며, 구체적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먹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비만의 원인으로는 최근 부모가 뉴욕에 개업한 이탈리아 식당이 지목됐다. 레이디 가가가 자연스레 부모의 식당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습관적으로 먹은 것이 화근이 된 셈이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지난해 7월 뮤직비디오 촬영 중 만난 배우 테일러 키니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데일리안 연예 = 이선영 넷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