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년에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지하철1호선 터널(총 길이 17.48킬로미터)이 일전에 전부 개통됐다. 할빈지하철1호선은 년말에 시운행에 들어가며 명년에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할빈지하철 1호선의 제1기,제2기 공정은 서쪽의 할빈남역으로부터 시작하여 동쪽으로 할빈동역에 이르며 총 길이는 17.48킬로미터이고 18개역에 1개의 통제센터, 1개의 주차장,2개의 변전소를 설치하게 된다.할빈지하철 1호선은 할빈시에서 투자규모가 가장 크고 건설주기가 가장 긴 중대한 도시기초시설항목이다.
2008년 9월에 개공한 이 항목은 28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현재 이미 18개역의 주체공정을 마무리지었으며 궤도부설 등 기타 공정도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
할빈지하철1호선이 개통되면 일평균 려객운송량이 연 21.5만명에 달하며 연선의 대직가,학부로 등 중심지역의 교통압력을 크게 줄일수 있다./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