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점심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 2012중국축구 갑급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민광도 부주장이 연변 전주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슈퍼리그에 진출하기를 기대했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지난 1월 3일 연길을 떠나 1월 5일부터 해남 가득축구기지에 캠프를 차리고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해왔다.
2월 4일 곤명 해경스포츠훈련기지로 옮겨 체력훈련, 전술훈련, 평가전 등을 소화하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출정식에서 연변주 민광도 부주장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게 되는 올해 연변주와 연변주정부에서는 전력으로 연변축구팀을 지지할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9월 27일 연변주 리룡희주장은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에서 있은 조사연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이 되는 2012년에 연변축구팀을 슈퍼리그에 진출시키는 목표를 실현시켜 연변축구의 지난날의 휘황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주체육국 량창호 국장은 슈퍼리그 진출목표는 금년 연변주 체육사업의 제일 중요한 임무이며 이는 연변주위, 연변주정부의 전투동원이며 218만 연변 각족인민의 기대이기도 하다. 금년은 연변축구경영환경에서 제일 좋은 한해이고 축구팀이 설립된이래 제일 좋은 한해라고 말했다.
2월 25일 해남과 곤명 해경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연변장백호랑이팀은 29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국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후 복주로 가 올시즌 첫상대인 복건준호팀과 3월 17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민광도 부주장은《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목표를 세웠기에 해당부문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라》고 요구했고 《연변팀 감독진과 선수들은 반드시 필승의 신념을 갖고 열심히 훈련하여 곧 시작될 올시즌 갑급련맹전에서 단결되고 용맹한 연변축구의 풍채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