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침대 위에서 비밀을 공개했다.
설리는 1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침대 위에 엎드려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편안한 옷을 입고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입술을 뾰족하게 모으고 있다.
특히 설리는 뽀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 가냘픈 팔을 노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설리는 “있잖아요. 있잖아요. 비밀이 있는데요. 나 사랑니 나요”라며 귀여운 내용의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의 비밀공개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비밀이라 웃었다”, “설리가 벌써 사랑니가 나는 나이가 됐다”, “화장을 안 한 얼굴인데 피부가 백옥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가 속한 에프엑스는 지난 11일 ‘2012 사랑나눔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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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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