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현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전항주 특약기자 = 지난 14일 녕안시민족종교국은 발해진 향수촌에서 전시 소수민족간부좌담회 및 ‘흑룡강신문’ 발행회의를 소집했다. 시직속기관 소수민족간부와 와룡조선족향, 강남조선족만족향, 조선족이 비교적 많은 동경성, 발해진 및 전시 25개 소수민족촌툰의 간부 5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녕안시민족종교국 정만교국장은 2012년 소수민족사업을 전면 총화하고 2013년 민족사업 중점을 포치하였으며 2012년 소수민족사업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표창하였다.
회의는 또 ‘흑룡강신문’ 발행사업을 착실히 해나갈데 관한 포치를 하였으며 2012년 발행임무 완성정황을 통보하고 2013년 발행임무를 하달했다. 회의는 각 소수민족간부들이 높은 책임감으로 흑룡강성의 유일한 민족신문의 발행사업을 틀어쥘것을 요구했다.
좌담회에서 와룡조선족향 근로촌 리광진당지부서기를 비롯한 4명이 대표발언을 하였다. 발언에 이어 어떻게 소수민족사업을 잘 할것인가 하는 열렬한 토론이 있었다.
회의후 당의 제 18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축하하여 녕안시조선족문화관 산하의 조선족중로년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다채로운 문예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