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아 기자] 소지섭의 '열혈 래퍼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15일 소지섭의 홍보사 3HW는 이달 중 발매하는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다.
홍보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소지섭의 열정이 가득 담겼다. 소지섭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4곡 중 총 3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녹음도 심혈을 기울였다. 소지섭은 녹음을 진행하다가도 자신의 랩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스스로 다시 녹음하자고 제안했다. 곡을 받고 나서 녹음할 때 까지 24시간 내내 머리에서 헤드폰을 벗지 않았을 정도로 곡을 반복해서 듣고 랩을 연습했다는 후문.
작곡가 김건우는 첫 녹음을 마치고 난 후 소지섭에게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북쪽왕관자리' 때 보다 기량이 월등하게 늘어났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나 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말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유령'으로 최우수연기상과 10대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소지섭(사진 51k)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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