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새 광고. 사진 | 해당광고 영상 캡처
씨스타, CF 논란…상품보다 ‘특정 신체부위 강조?’
걸그룹 씨스타의 새 광고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최근 고려은단 측은 ‘쏠라씨’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씨스타의 새 광고를 공개했다. 상큼함을 강조한 4편의 동화 속 공주 스토리의 기존 광고와 달리 이번에는 코믹함과 섹시한 건강미를 부각했다.
광고는 해변에서 지친 남성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콘셉으로 젋은은 소비자들이 쏠라씨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느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고 영상 중 지친 남성에게 달려가는 멤버들의 특성 신체 부위를 강조한 것이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한 누리꾼은 “비타민 광고가 뭐 저래요? 창의적이라서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끈적거려서 기억에 남네요” 라고 지적했다. 또 “제품만 보여주면 될걸 왜 가슴을 보여주나”, “가슴 클로즈업은 좀 지나친것 같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씨스타의 섹시하고 쿨한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씨스타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 에너지가 전달되는것 같다”, “요즘 저런 광고가 트렌드인 것 같다” 등의 반대 의견도 있었다.
한편 씨스타19는(효린, 보라)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다시 손잡고 오는 31일 새 음원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