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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림 "유명 기획사에서 걸그룹 데뷔 준비했었다" ②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3.02.17일 09:02
* ①편에서 계속…

< Y기획사에서 G기획사까지 두 번의 걸 그룹 연습생 생활 >

고두림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을 꿈꿔왔다. 그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한국 무용을 했다. 국내외 대회에 참여할 정도로 전문적인 수준이었다.

"원래 사람들 앞에 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어요. 무용을 시작한 것도 연예인의 꿈과 관련이 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무용을 그만두고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후회하지 않았느냐"는 그는 "원래 난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G사에서 준비 중인 5인조 걸그룹의 연습생 생활을 했다. 2011년 초에는 '달마시안(현 DMTN)'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해다. 인터뷰 중 알게 된 사실로 고두림은 G사 뿐 아니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음반기획사인 Y사에서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당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던 동료들은 현재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데뷔를 하는 동료들은 저보다 준비가 좀 더 잘 돼 있었어요. 결국 개인적인 이유로 나왔지만… 그 그룹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두림은 자신이 달마시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기억도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처음 찍어 봤어요. 당시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셨는지, 저를 센터에 세워두고 촬영을 하셨어요(웃음)"

하지만 그는 자신의 꿈이 어디까지나 가수가 아닌 배우라고 밝혔다.

"사실 제 최종적인 꿈은 배우에요. 가수를 할 생각이 딱히 있었던 건 아니에요. 고등학생 때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을 했어요. 당시 아이돌이 연기도 하는 추세였기 때문에 가수를 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밟아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수의 벽이 높았어요"

그는 두 기획사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에 대해 고두림은 "그 시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해요. 내가 해보지 못했던 트레이닝을 받으며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끌어내 주었기 때문에 고마운 경험이었어요"

③편에서 계속…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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