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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故성인규 사망에 "친구 이렇게 가버리다니"

[기타] | 발행시간: 2013.02.23일 11:06

택연(왼쪽)과 고 성인규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택연이 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 고(故) 성인규 사망에 안타까워했다.

택연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친구 인규 이렇게 가버리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동료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성인규는 이날 희귀암인 흉선암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성인규는 원래 아역 배우로 연예계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08년 4월에는'1234 Back'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다국적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의 음반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에이스타일은 성인규를 포함 박정진 변장문 임한별 등 4명의 한국 멤버들과 일본인 토모 및 중국인 하이밍으로 이뤄진 6인 다국적 아이돌그룹이었다.

에이스타일은 2009년 초 KBS 2TV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아쉬운 마음인 걸'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그 해 4월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표 이후 해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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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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