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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정글-뉴질랜드', 오늘 첫방송..진정성 회복할까

[기타] | 발행시간: 2013.03.08일 15:14

[OSEN=박정선 기자] 조작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던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논란의 시초가 된 뉴질랜드 편이 오늘(8일) 오후 처음 공개된다. 이미 한 차례의 돌풍을 겪은 ‘정글의 법칙’이 또 다시 찾아온 난관을 이기고 진정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정글의 법칙’은 뉴질랜드 편 첫 방송에서 제작진의 솔직한 고민과 준비 과정이 담긴 특별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가감 없는 진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현지에서 부딪혔던 현실적인 문제와 치열했던 생존의 현장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으며 얼어붙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의 일곱 번째 여정인 뉴질랜드 편의 생존 문법을 초심으로 정했다. 언제나 맨땅에서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여행을 보여줬던 병만족이지만 이번 뉴질랜드에서만큼은 병만족이 그 곳에 자리 잡기도 전에 현지 부족들을 만난다. 그리고 이 대목에서 정글의 법칙‘이 준비한 진정성 회복 프로젝트가 등장한다.

병만족은 뉴질랜드의 마오리 족을 찾아가지만 이들은 이미 현대화가 돼 원주민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 병만족은 대신 마오리 족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마오리 생존캠프에 입소한다. 방송에서는 억지로 마오리 족을 원주민으로 둔갑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과정을 그대로 시청자에게 노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병대 특수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정석원이 전사다운 면모를 드러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정석원은 마오리 전사와 화려한 창술 대결을 펼치고 홀로 물고기 수색대가 되는 등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박보영을 두고 오빠가 되고 싶은 여섯 명의 남자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처럼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정글의 법칙’이 진정성을 회복하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ewol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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