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리사회 조선핵실험문제에 관한 결의 채택

　　(흑룡강신문=하얼빈) 3월 7일 심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리회)는 조선 제3차핵실험문제에 관한 제2094호 결의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결의문은 조선으로 하여금 다시는 핵실험을 진행하지 않으며 핵무기계획을 포기하고 '핵무기불확산조약'에 다시 돌아오라고 요구했다. 결의는 동시에 평화,외교와 정치방식으로 당전 국세를 해결하며 6자회담을 지지하고 재가동하자고 재차 천명했다.

　　외교부 대변인 친강(秦刚)은 기자의 물음에 해답하면서 중국측은 안리회가 조선핵실험에 관해 필요하고 적당한 반응을 하는데 대해 지지한다고 말했다.안리회 제2094호 결의는 국제사회가 조선핵실험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동시에 대화와 담판의 평화방식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승낙했고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하고 호소했는데 전반적으로는 평형을 유지한 것이다.

　　친강은 반도와 동북아지구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각 측이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긴장 정세를 조성하는 거동을 피면할 것을 촉구하며 각측이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6자회담의 기틀안에서 반도의 무핵화문제를 해결하며 근본적으로 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경을 탐구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