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권 트위터, KBS 2TV 제공
2AM의 멤버 조권이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권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절친인 선예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며 “신부인 선예보다 내가 더 떨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권은 “보통의 결혼식과는 차별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키스 대신 신랑·신부가 서로 사랑하는 만큼 골반을 털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선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골반 털기를 보여줘 경건했던 결혼식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MC 유희열이 그 댄스를 보여 달라고 하자 조권은 자리에서 일어나 격렬한 골반댄스를 보여 줘 스케치북 관객에게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2AM의 신곡 무대와 김진호, 버벌진트, 레인보우의 무대는 15일 밤 12시 20분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