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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vs 임슬옹 vs 조권, 변신이 기대되는 연기돌들

[기타] | 발행시간: 2013.03.26일 17:54

수지와 임슬옹, 조권이 사극과 정극이라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이미 다양한 드라마와 연기, 시트콤을 통해 ‘아이돌’이 아닌 ‘연기돌’이라는 수식을 얻은 세 사람은 각자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드라마 ‘드림하이’, ‘빅’과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 등의 수식을 얻은 수지는 오는 4월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사극 연기를 선보인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

이에 극 중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그 동안 작품에서 선보였던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털털하고 쾌활한 무술교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액션 스쿨을 다니며 카리스마 있는 무술교관을 연기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극 중 수지가 맡은 역할은 지금까지의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 무술교관 역인데다 액션 연기도 소화해야 하기에 어떤 방식으로 수지가 ‘담여울’을 연기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수지와 마찬가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임슬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4월24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에서 임슬옹은 태어난 순간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은 탓에 누구도 믿지 못하지만 어린 시절 자신을 무사히 세자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도와준 최원(이동욱 분)만은 친구로 생각하고 신뢰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에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아이돌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근엄하고도 차분한 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 ‘개인의 취향’, 영화 ‘어쿠스틱’, ‘26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 임슬옹이기에 사극 연기도 무리없이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수지, 임슬옹과 함께 조권도 오는 4월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극중 신입사원 계경우 역을 맡아 첫 정극에 도전한다.

조권의 경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증 받은 수지, 임슬옹과는 달리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외에는 연기 경력이 부족한 상황.

하지만 시트콤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직장의 신’에서도 매끄러운 연기와 특유의 ‘깝’을 연기에 녹여내 조권만의 캐릭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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