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일본 방문에 하네다 공항이 마비됐다.
JYJ는 오는 4월 2일 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JYJ가 일본에서 3년만에 여는 공연이다. 도쿄돔 공연을 위해 JYJ 멤버들은 27일 오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소속사 측은 28일 "도착하자 이미 마중 나온 1천 여명의 팬들은 오랜만의 JYJ의 일본 방문에 공항이 떠나가듯 큰 환호를 보냈다"며 "팬들은 공항 측에 의해 마련된 세이프 라인 안에서 모두 앉아 JYJ를 응원했다. 당행히 JYJ는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3,4일 3일간 연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JYJ 도쿄돔 공연은 총 15만 명 규모이며 신청자가 3배수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매진 됐다. 또 마지막 날 공연은 일본 전역의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