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CBS 정상훈 기자]
울산남부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이다 동업자를 살해한 혐의로 부동산 중개업소 업주 윤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17일 오전 10시 반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자신의 3층 부동산 사무실에서 동업자인 조모(60) 여인의 머리 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동산사무실에서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 윤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윤씨를 상대로 조 여인과 싸우게 된 경위 등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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