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주아민(29)이 오는 6월 결혼한다.
24일 일간스포츠는 주아민이 3년 간 사귀어 온 3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오는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끝내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주아민과 예비신랑은 이날 오전 4박 5일 일정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아민의 예비남편은 미국의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인 엔지니어링 담당자로, 착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주아민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될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주아민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등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를 비롯해 올리브채널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앤 ‘사심연구소’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0년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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