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사진=트위터
배우 주아민(29)이 3년간 사귀어 온 세 살 연상 재미교포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일간스포츠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아민은 오는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미국의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인 엔지니어링 담당자다.
주아민과 예비 신랑은 이미 상견례를 마쳤고 24일 오후 4박 5일 일정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주아민은 출국 전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웨딩 화보 촬영까지 마치고 주변에 알리려 했다. 예비 남편은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아민은 과거 패션지 '마리끌레르' 등 모델로 활동했다. 2010년에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했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