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김준희가 육감적인 몸매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김준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바주니 비키니 촬영 끝내고 꿀 같은 자유 시간! 지금은 태닝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알이 동그란 선글라스를 쓰고 한 손으로는 브이를 그리며 최대한 귀여운 척 노력했다. 가슴의 절반 이상을 훤히 드러내는 비키니를 입어 시선을 모은다. 자신만의 영역인 SNS에 올린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이지만 연예인이란 점을 감안, 조금은 민망하고 눈 둘 곳이 없다는 반응.
김준희는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그룹 뮤 시절 그 당시 인기 아이돌 그룹 L군과 교제를 했다. 당시 집에서 데이트를 하곤 했는데 L군이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김준희와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L군의 고백이 마음에 든 어머니는 그 즉시 술을 사와 밤새 술을 마셨다"는 말로 화제를 일으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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