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은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중경FC팀과 맞대결을 벌린다.
5월 11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중경FC팀과 양보할수 없는 일전을 펼치게 되는데 현재 변화가 필요한 연변팀으로서는 자신감을 얻고 싸워야 할것 같다.
중경FC팀은 올시즌 첫 홈장경기에서 할빈의등팀에 0-1로 패했고 제2라운드 석가장준호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배, 제3라운드 북경팔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배, 제4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0대1로 패배, 제5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배, 제7라운드 호남상동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 제8라운드 심양심북팀과의 홈장경기에서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현재 3점, 순위 13위를 달리고있다.
중경FC팀은 제6라운드까지 1무 5패로 성적이 나쁘자 조창굉감독이 지휘봉을 반납하고 가경을 감독으로 임명하였다. 신임감독 가경은 중경U20축구팀을 거느리고 2013전국운동회 남자축구 부가경기참가자격을 획득했었다.
중경FC팀은 뉴질랜드 외적공격수 지룬(9번, 현재 1꼴), 한국의 김태민(4번), 국내의 쟁쟁한 마효뢰(32번, 현재 1꼴), 도우(11번)의 조합이 연변장백호랑이팀 꼴문을 노릴것으로 예상되고 2012시즌 연변팀에서 활약했던 크로아찌아적 라피치(22번)선수가 연변팀의 공격을 막을것으로 예상된다.
제8라운드 대 북경리공전에서 패하고 연길로 돌아온 연변팀은 련속 3껨의 홈장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11일 대 중경FC전을 승리로 이끌수 있다는 각오로 조긍연감독을 비롯한 팀 상하가 한사람처럼 움직이고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연변팀 감독진과 선수단은 준비를 충분히 잘한다면 올시즌 홈장 2련승도 어렵지 않을것으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