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인구유동 규모가 늘면서 공공서비스 속지화의 제한성이 날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시, 후난, 후베이성은 지역 장벽을 해소해 외지에서도 똑같은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장시성 사회보장부문은 달마다 양로금 배분 데이터를 직접 각 은행의 국가 데이터센터에 보내 은행의 지불시스템이 자동으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지역 개념을 타파하고 수속비를 면제했습니다.
신속한 업무효율로 인해 은행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노인들은 고향과 현 거주지 사이를 오갈 필요 없이 현지 은행에서 해결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현재 장시성은 양로금 직접 지급 비례가 90%에 달하며 전 성 180만여 명 이퇴직자가 혜택을 보고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이퇴직자를 위해 약 2천만 위안의 수속비를 절감해줬습니다.
2012년 6월 21일 후난 후베이 장시성 위생부문은 상호간 신형 농촌합작의료 정산이 가능하도록 협의했습니다.
후난 후베이 장시성은 또 동급 의료기구 사이에 진단결과를 서로 승인하고 전자진료기록, 건강서류를 공유하는 등 주민을 위한 복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개혁을 위해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 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