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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활동 커뮤니티 1위는 ‘오유’, 2위는…

[기타] | 발행시간: 2013.06.13일 09:31

(사진=오늘의 유머, 일간베스트 저장소 홈페이지 캡처)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이 불거진 '오늘의 유머(오유)', 강경 우파의 집합소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최근 논란의 중심에 오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연 직장인들은 얼마나 참여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8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 실태'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66.3%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또한 가장 많이 애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오늘의 유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명은 평균 1.9개 이상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1위는 '오늘의 유머'(25.7%)였으며, 2위는 '일간베스트 저장소'(20%)로 나타났다.

'오유'는 최근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으로, '일베'는 5·18민주화운동 왜곡 논란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17.3%), '뽐뿌'(16.6%), '클리앙'(9.5%), '루리웹닷컴'(4.4.%), '엠엘비파크'(3.9%)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15분~30분'이 28.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시간 이상'(28.4%), '30분~1시간'(22.1%), '5분 미만'(8.7%), '15분 이내'(7.9%), '하루 종일'(4.1%)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때는 '업무 도중 틈틈이'가 38%로 가장 많았고, '잠들기 전'(27.3%), '출퇴근 길'(18.3%), '점심시간'(9.4%), '아침 기상 직후'(4.6%)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위는 '자투리 시간소비'(33.8%)였으며, 이어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29.5%), '스트레스 해소'(14.4%), '같은 생각을 가진 불특정 다수를 모으기 쉬워서'(11.5%), '현실에서는 공개하기 힘든 생각을 펼치고 싶어서'(8.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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